서울시가 준비한 최고의 여름방학!, 청소년 동행캠프 운영
- 정의식 기자
7.31.(월)~8.11.(금) 2주간, 9시~17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시설 19개소에서 운영
미래과학, 생태·환경, 사회역사, 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체험 기회 제공
7.3.(월)부터 청소년종합정보플랫폼 ‘유스내비’ 통해 총 520명 선착순 모집…취약계층 우선모집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자녀 돌봄 부담을 줄여, 청소년과 부모 모두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여름방학「청소년 동행캠프」를 모집․운영한다.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지난해 여름방학 시범운영을 시작해 약 8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으며,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을 벗어나 새로운 교육적 체험의 기회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7월 31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2주간 서울시내 시립청소년시설 19개소(청소년센터 16개소, 미래진로센터 2개소, 음악센터 1개소)에서 진행되며, ▲미래과학 ▲영어 ▲역사문화 ▲환경생태 ▲진로탐색 등 지역 특성 및 청소년의 관심사에 맞춰 분야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의 진로탐색활동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견학·탐방 및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캠프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1주 과정은 15,000원)이며, 4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만 10세 이상~만 15세 이하) 총 52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다양한 교육 체험 기회에 있어서 소득계층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7.3(월)부터 청소년종합정보플랫폼 ‘유스내비’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Play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 스토어(iOS)에서 ‘유스내비’ 검색하거나, 포털사이트를 통해 ‘유스내비’ 검색해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https://www.youthnavi.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