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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청년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천년기와 아트체험‘

이치저널 2023. 8. 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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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들과 국제고등학교 학생들 참여

제2회 코리안드림 아트전시회 ‘새로운 문명’ 전이 전시되고 있는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지난 5일(토) 외국인 청년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천년기와 아트체험‘ 행사가 개최되었다. 

 

외국인 청년들, 통역자원봉사, 재능기부 작가님들

 

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의 통역자원봉사로 진행된 행사에는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청년들과 코리안드림 아트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는 전시작가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박미애 이치저널 대표가 고궁기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기와에 그릴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캔버스가 아닌 한국의 오래된 고궁기와에 직접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라는 한 참가자는 '한국의 분단현실을 전시를 통해 간접체험할 수 있었고, 통일을 염원하는 한국 국민들의 염원이 빨리 이루어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고궁기와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트체험 참가자들

 

행사에 쓰인 고궁기와는 권태균 아리랑응원단장이 기와 하나하나를 씻어서 제공해주었다.

 

권태균 아리랑응원단장이 기와 하나하나를 씻고 있다.

 

 

강철 한국글로벌피스재단 국장은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청년들에게 이번 체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으며, 함께 해준 통역자원봉사 학생들과 재능기부해주신 작가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진행 스태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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