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26(화) 국군의날 시가행진, 서울공항~숭례문, 광화문 일대 도로 통제
경찰, 부대 이동 및 행진에 맞춰 서울공항~숭례문, 광화문 일대 도로 통제
통제구간 내 267개 버스 노선 모두 임시 우회, 버스 이용 사전 우회경로 확인 필수
광화문 일대는 14~18시 전면 통제, 지하철 2‧3‧5호선 13회 증회로 수송력 증대
보행자 안전을 위해 광화문 일대 따릉이, 개인형이동장치(PM) 대여 중단
제75주년 국군의날을 맞이하여 국방부 주최로 국군의날 시가행진은 10년만에 열리며, 9월 26일(화) 16시부터 17시까지 도보부대 3,730명, 장비부대 174대가 세종대로를 행진한다.

이날 행사부대는 10시부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갖고 시가행진 참여를 위해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도보부대, 장비부대로 이동경로를 나눠 숭례문까지 이동할 예정으로, ‘경찰’은 이날 부대 이동시간에 맞춰 진행방향 차로를 통제하기로 하였다.
▶13:30~21:00 중 통제시간에 맞춰 267개 버스 노선 우회, 2·3·5호선 13회 증회
행사 당일 차내에서도 운전원이 육성으로 차내 승객들에게 우회 상황을 안내하고, 우회 경로 상에 있는 주변 정류소에서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도로 통제로 버스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불편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하철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하여 행사당일 12시부터 18시까지 지하철 2·3·5호선을 총 13회 늘리기로 하였다.
행사가 끝나는 시점에는 특정 지하철역에 귀가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출입구 밖에서 배치 중인 경찰과 함께 분산 이동을 유도할 예정이며, 극심한 혼잡 발생 시에는 출입구가 임시 폐쇄되거나 무정차 통과도 할 수 있다.

▶주․정차 위반차량 단속, 보행자 안전을 위해 따릉이‧개인형이동장치 대여 중단
행사당일 10시부터 14시까지 세종대로·사직로·청와대로·효자로의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계도에 응하지 않는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견인 조치한다.
또한 행사를 구경하는 시민들로 보도에 많은 인파가 밀집될 수 있어 보행자 안전에 위험을 줄 수 있는 공공자전거 및 공유 개인형이동장치는 행사장 주변에서 반납·대여가 불가하다. 공공자전거나 개인형이동장치(킥고잉, 스윙, 빔)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운영 앱에서 이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등 교통대책 관련 전화 문의는 ☎120다산콜센터, 행사 및 도로통제 관련 전화문의는 1577-9090(국방민원센터)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