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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설경을 휴양림에서 안전하게 즐기기

이치저널 2025. 12. 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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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이 열리면 휴양림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전국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겨울철 안전 수칙 준수를 강하게 당부했다. 아름다운 설경이 절정에 달하는 계절이지만, 눈과 얼음이 만드는 위험 또한 함께 커지는 만큼 사전 대비 없이는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용화산휴양림 숲속의 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우선 외부 활동 전 반드시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비한 보온 의류 착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눈길·빙판길 낙상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미끄럼방지 등산화나 굽이 낮은 신발을 착용해야 하며, 휴양림 내부의 계단이나 목교에서는 난간을 잡지 않고 이동하는 행동을 특히 경고했다. 동계 산행이나 휴양림 산책로 주변에서의 화기 사용은 철저한 금지 대상이며, 대설·한파 특보 또는 휴양림 인근 산불 발생 시에는 사전에 관리소에 문의하고 방문 자체를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청옥산휴양림 야영장

 

겨울철 야영장 이용 증가에 맞춰 국립자연휴양림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한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되는 국립자연휴양림 야영장에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비치를 완료하고, 난방기구 사용이 많은 이용객에게 필요 시 즉시 대여할 계획이다. 텐트 내부 난방기구 사용 시에는 반드시 환기구를 확보하고 경보기를 반드시 작동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 재차 강조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겨울 휴양림은 그 자체로 특별한 자연을 선사하지만, 기상 변화가 빠르고 결빙 구간이 많아 잠깐의 방심도 위험하다”며 이용객 모두에게 안전 수칙 준수를 거듭 요청했다. 겨울철 휴양림을 찾는 이들이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사고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리소는 현장 점검과 예방 조치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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