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영 기자 ys8164-@hanmail.net
한강수계관리위원회 내년도 강원도 청정사업비 12,531백만원 계획(전체의 57%)
지난 21년간 약 1천 518억원이 지원되었으며 강원도가 가장 큰 비중 차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친환경 청정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 지속
8월 2022년도 친환경 청정사업 선정평가 준비로 청정사업 및 기금확대 도모
강원도는 내년도 친환경 청정사업 추진을 위해 도 및 8개 시·군에서 21개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지난 5월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2022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 규모는 21,848백만원으로 계획하였으며, 이중 강원도 지원 예정 금액은 12,531백만원으로 전체 청정사업비의 약 57%를 차지했다.
강원도는 지난 21년(2000~2020년)간 151,847백만원의 청정사업비를 지원받아 94개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는 전체 친환경 청정사업비의 약 55%에 해당하는 비율로, 충북 22.6%, 경기도 17.7%, 서울 4.9%와 비교하여 강원도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그동안 ‘친환경 농업’ 분야에 치중(약 44%)된 사업신청 에서 벗어나 친환경 첨단기술,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 분야 등 정부의 그린 뉴딜, 4차 산업 정책에 부합한 사업 발굴(디지털 헬스, 정밀의료 빅데이터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특화산업(이모빌리티, 바이오산업 등)과의 연계 및 지역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유도하는 등 강원도 친환경 산업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신규신청 사업에 대해선 5~6월 안전성 검토와 청정사업 부합도 등에 대한 관련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정비하였고, 8월중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개최하는 2022년도 친환경 청정사업 선정평가를 통해 내년도 신규 사업과 계속사업의 사업별 기금지원액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는 “향후 신규 사업의 확대뿐만 아니라, 추진된 청정사업의 문제점 개선 등을 통해 사업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강원도 친환경 청정사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수질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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