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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섭7

예술과 마술, 망한 나를 광고해라! 최문섭 0112411199@naver.com 과거를 아무렇게 묻어 버려야 앞날이 보인다! 인생이 길고 예술이 짧다! 고향 산골에서 초등학교 시절, 밭에서 풀을 매는데 신문지가 한 조각 보인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고 쓰여 있길래 그때부터 예술이 궁금해졌다! 드라마 ‘여로’가 전국의 흑백 TV를 매달리게 하던 시절 마지막 자막에 한국예술 글자가 보였다. 지금 생각하니 드라마 제작 외주업체다. 건축을 시작하자마자, 나는 한국예술건축을 붙였다. 직원들이 상호가 너무 길다고 해 '예건'이라 지었다. 그래서 ‘한국예건’이 탄생했다. 30년간 ‘한국예건’ 으로 사업을 했다. 그때마다 이름 상호가 좋다고 다들 호평했다. 지금은 서울경제연구소가 인기다. 서울의 경제를 연구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 말이다! 서두.. 2022. 4. 27.
부의 상징, 레지던스의 세계 ​ 최문섭0112411199@naver.com ​ ​ ​ ​ 부의 상징 레지던스는 개별 등기가 된다. 아파트처럼 등기한 후 운영 전문업체에 임대사업을 맡긴다. 한 달 단위로 운영해서 순이익을 약속한 금액으로 지불한다. 운영자와 주인과 동업인 셈이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브랜드로 성업 중이다.​ 레지던스 호텔은 서울 강남에서 먼저 시작됐고, 제주도 수요가 늘자 서귀포, 중문, 제주 시내를 휩쓸었다. 작은 집이다. 대략 7.5평 이 분양 면적이 15평이다. 발코니가 있고 없는 건 디자인마다 다르다. 제주는 지금 방숫자가 늘어서 넘친다. 다들 원가에 방을 팔다 보니 헐값이다. 하루에 3만 원짜리도 나온다. 전국적으로 분산된 바다뷰는 레지던스 짓기에 적합하다. 특히 골프장마다 바닷가를 보는 뷰는 짓는 동시에 분양.. 2022. 3. 31.
읍내도 없는 산골, 용인대림 한숲마을의 기적 최문섭 0112411199@naver.com 대단지를 공약하면 살아남는다 값싸고 넓고 인구가 늘어가는 장소를 제2의 고향으로! 경기도 남쪽에 대림마을 이야기다. 읍내도 없는 산골에 6,800가구나 되는 어마어마한 단지를 무작정 지었다. 올해가 4년째다. 남들은 신도시에 올인 하는데 돈이 없어 변두리에다 집 마련한 사례다. 분양가격이 33평이 2억 5천만 원이다. 처음엔 어리둥절하고 완공 후에도 살 수가 있을까? 모두가 걱정하는 산골이다. 용감한 사람들만 모인 곳이다! 부동산을 아는 사람들은 이런 곳에 투자하지 않는다! 대기업이지만 대림도 이곳에 올인하고 수년간 막대한 자금으로 고생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임원들이 사표를 낼 만큼 전쟁터였다. 이곳에 요즘 기적이 일어났다! 아파트가 두 배로 폭등해서 5억.. 2022. 2. 18.
50년된 민박집을 카페같은 휴식처로! 슈필라움 최문섭 0112411199@naver.com 민박집에서 빌딩으로 변신 바다 민박 촌에 임대라고 쓰여 있길래 전화를 했다. 주인은 집이 오래돼, 수리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 보니 거의 폐허 수준의 50년 된 민박집이었다. 여기저기 쿡쿡 짚어보니 냄새가 코를 찔러 그냥 나왔다. 40년이나 집수리와 신축을 해본 나다. 자리가 큰길이라 아쉬운 생각이 들어 다시 주인 생각을 들어보니, 토지주인이 8명이니 아무나 수리해서 써도 된다고 했다. 이튿날부터 집을 허물었다. 골조만 남긴 채 나무 한 톨 없이 철거하고 빈 골조만 남긴 상태로 수리를 감행해서 빌딩 만들기에 도전했다. 기존에 거푸집 받침대를 100개나 준비하고 철거해, 앙상한 뼈대에서 구조보강으로 리모델링 했다. 목공이 안 들면 가성비가 좋은 걸 .. 2022. 1. 21.
원룸주택과 생활형 숙박시설 최문섭 0112411199@naver.com "나도 빌딩주인이 될 수 있다!" 나는 30년 전 홍대앞 부동산에서 우연히 일본학생들을 만났다. "원룸이노 있으모니까?" 부동산 아저씨와 대화를 나누는 학생에게 나는 다시 물어보았다. "원룸이노 어떤집입니까?" 답은 방이 없고, 방 안에 화장실, 싱크대, 세탁기를 다 집어넣고 통으로 된 방이 원룸이라 했다. 그때 마침 주변에 빈 공터가 보이길래 주인에게 연락을 했다. 땅 주인은 수십년 동안 아이디어가 없어 건축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원룸 20개를 만들자고 건축주를 설득했다. 일본돈으로는 3만엔이였고 우리나돈은 30만원이였다. 만약, 건축을 한다면 방 20개는 한달에 6백이라는 거금이 들어오게 된다! 신촌일대는 대학이 5개나 있어 입주자 2.. 2021. 12. 28.
망해버린 라이브홀 최문섭 0112411199@naver.com 지켜보자 부동산은 주인이 있으니 망해버린 라이브 홀 목장길을 따라서 길이 보이는 대로 달리다가 산꼭대기 홀을 보면서 무작정 오르다 보니 실패가 눈에 들어온다. 건물 형태를 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곳에는 안 어울리는 집이다. 슬프다! 막연한 슬픔이 왜 이렇게 속상할까!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를 못 하겠다. 누가 산 위에다 이런 홀을 지었나? 속 터진다! 안을 들여다봤다. 옛날 강남에서 놀던 분위기다. 7080 같은 분위기다. 깊은 산속이라 더 배신감이 든다. 홀뿐만 아니다 주변에 널브러진 빌라들도 모두 실패한 집들이다. 풀만 수북한 집 주변을 보니 오래됐다. 5년은 지난 일이다. 그때 땅값이 쌌을 테고...... 문제는 너무 헐값에 땅을 싸게 사다 보니 일이.. 2021. 12. 1.
말도 안 되는 희한한 세상 - 판교 테크노밸리 최문섭 0112411199@naver.com 젊은 청년 인재 20만 명을 키울 수 있는 곳, 판교 나는 40년 전부터 판교가 신도시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때는 믿기지 않았다. 20년이 흐른 후 윤곽이 드러났다. 가까운 지인이 땅을 사 놓고 거의 30년 만에 땅을 팔게 되었다. 3억에 사서 30억에 팔았다. 30년 만에 .... 그런데 땅을 판 주인은 지금 병이 나, 폐인이 돼가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30억짜리 땅은 300억이 되어 버렸다. 3억이 30억이 되는 데 30년이 걸렸고, 30억을 투자한 사람은 10년 만에 300억의 돈벼락을 맞았다. 그리고 주인은 또 바뀌었다. 지금 300억 주인은 3천억짜리 빌딩 주인이 되었다. 불과 5년만에 .... 판교 알파리움 타워는 5년 전 5천억에 거..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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