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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26

사랑 32 - 비가 오는 날이면 ​ ​ 허주jus5858@naver.com ​​ ​ ​ ​ ​ ​ 비가 오는 날이면 몸만 비에 젖는게 아니고 마음도 흠뻑 젖더라 웬지 모를 외로움 그리움들이 비때문에 덧나는 상처의 아픔인가 비온다는 핑계로 즐겨보는 일상의 단면인가 못다한 사랑의 그리움들이 비가 되어 내리는것 같아 후회의 생채기가 멈추질 않더라 사랑했던 연인과의 이별도 뼈아픈 그리움이며 특히 하늘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빗물처럼 쏟아진다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때늦은 후회이지만 비를 핑계로 속죄의 마음을 담아 빗물로 흘러 보낸다. ​ ​ ​ ​ ​ 2022. 10. 3.
사랑 31 - 친구에게 ​ ​ 허주jus5858@naver.com ​ ​​ ​ ​​ ​ 오래전부터 마음이 고운 친구를 보면서​ 예쁜 사랑을 배웠습니다 ​ 오래전부터 친구가 들려주는 사랑의 언어로 예쁜 미소를 배웠습니다 ​​ 행복은​ 언제나 사람이고 사랑이었습니다 ​ 행복은 줄 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 서로를 위하는 눈빛과 서로를 위하는 언어로 사랑을 배웠습니다 ​ 언제나 따뜻한 마음 씀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친구에게 행복을 열어드립니다. ​ ​ ​ ​ ​ 2022. 10. 3.
사랑 29 - 선생님 ​ ​ 허주jus5858@naver.com ​​ ​ ​ ​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을 내 마음속에 담아두었습니다 ​ 고운 미소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선생님 존경합니다 ​ 상처 난 내 마음을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약으로 치료해 주는 선생님 덕분에 행복을 알았습니다 귀한 님께서 주신 사랑 덕분에 모자라고 부족한 나를 사랑으로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힘들어도 함께 이겨낼 수 있었기에 바른길 고운 길 영원히 아름다울 수 있게 정성으로 기도 드립니다 ​ 사랑의 지휘자 지도자의 으뜸은 선생님이십니다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 ​ ​ ​ 2022. 9. 30.
사랑 28 - 어머니 ​ ​ 허주jus5858@naver.com ​​ ​ ​ ​ ​ 깊은 밤 숨결 따라​ 들리는 약속 사랑이란 두 글자를 바람의 노래로 들려주었습니다 ​ 높은 하늘에서는 아름다운 사랑이 되기를 원하였고 땅 위에서는 천년의 사랑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 높은 하늘도 어머니 가슴이고 넓은 땅도 어머니 사랑인데 눈물 많은 나에게는 행복이었습니다 ​ 많은 실패와 고난들을 비껴갈 수 없을 때 어머니 사랑이 그 해답이었습니다 ​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할 때에만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어머니 당신에게서 배웠습니다 그 이름 어머니 포근하고 따뜻한 어머니 어머니 사랑합니다. ​ ​ ​ ​ ​ ​ 2022. 9. 30.
사랑 27 - 고마운 사람 ​ ​ 허주jus5858@naver.com ​ ​​ ​ ​ ​ 당신에게서 장미향기 피어나듯 꽃내음이 돋아납니다 ​ 하던 일 멈추고 그대 모습을 보면 남은 인생 고운 길 닦아 좋은 인연으로 살라는 것 같아요 ​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그날에 그곳에 고운 이름 석자를 불러봅니다 ​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내게 귀한 선물이며 사랑입니다 ​ 고마운 인연이 녹슬지 않도록 정성으로 기도할께요 ​ 멀리 있어서 못 만난다 해도 하고픈 말 많아도 후회하진 않을 겁니다 영원한 건 없으니까요 ​ 하늘이 주신 하루하루지만 이 생애 못한 사랑 이 생애 못한 행복 이 생애 고마운 인연 놓지 않을 겁니다. ​ ​ ​ ​ ​ 2022. 9. 2.
사랑 26 - 좋은 사람 ​ ​ 허주jus5858@naver.com ​ ​​ ​ ​ ​ ​ 누구나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 좋은 사람을 눈에 담으면 사랑을 느끼고, ​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으면 온기가 느껴집니다. ​ 좋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향기가 느껴지고 ​ 좋은 사람을 만나면 웃음이 가득하고 좋은 일만 생깁니다. ​ 좋은 사람과 함께 하면 그 인생을 유익하게 하고 복되게 해줍니다. ​ ​ ​ ​ 2022. 9. 2.
모닝글로리 정경혜 jkh4195@hanmail.net 지구별 사랑꽃으로 모닝 글로리 모닝 글로리 나팔꽃 금빈 정경혜 밤이와도 아침이 온다는 것을 알기에 바람이 불어도 태양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외롭지 않아요 추워도 참을 수 있지요 순결이 향기로 맺히고 손길이 꽃잎이 되는 당신의 품속은 그 어느날 엄마의 자궁 안, 포근한 우주 천둥 번개가 쳐도 폭풍우가 휘몰아와도 두렵지 않아요 힘들어도 꿈을 꾸지요 진심이 꽃술로 열리고 추억이 뿌리 되는 당신의 햇살 품으며 지구별 사랑꽃, 아침이 피어납니다 2022. 9. 2.
사랑 25 - 참 좋은 벗 ​ 허주jus5858@naver.com ​ ​ ​ ​ 아름다운 눈으로​ 좋은 점을 보고 날씬한 몸으로 배고픈 이들에게 나누어주고 ​ 아름다운 자세로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모두를 사랑하는 귀하고 소중한 벗님이여 웃을 수 있는 행운이 당신에게로 갈 것입니다 ​ 하늘이 높아도 나의 사랑만큼 높을까요 ​ 바다가 깊어도 나의 사랑만큼 깊을까요 ​ 그래요 나는 하늘과 바다와 같은 그런 사랑을 당신께 드리겠습니다 ​ ​ ​ ​ ​ ​ 2022. 8. 31.
사랑 24 - 그대의 미소 ​ ​ 허주jus5858@naver.com ​ ​​ ​ ​ ​ 푸르디 푸른​ 환한 미소가 떠오르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 그대의 얼굴에는​ 맑은 하늘이 보이고 하얀 구름이 흐르고 그대의 미소에는 고운 샘물이 흐릅니다 내가 그대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대의 미소는 가장 소중한 선물입니다 ​ 나는 지나간 그대의​ 아름다운 미소가 부드러웠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 지금도 찬란한 태양을​ 바라보면 그대의 미소가 생각나 내 가슴은 마냥 즐겁게 뜁니다 ​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고운 님이시여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 눈물겹도록​ 불러 보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하는 그대의 이름을... ​ ​ ​ ​ 2022. 7. 4.
경안천에 가면 이영하 airyhlee@hanmail.net 자유, 평화, 사랑, 희망이 있는 곳 경안천에 가면 자유가 있다. 일요일 경안천에 가면 산책로 주변에 장애물이 없어 높은 하늘이 끝없이 다가온다. 따스한 햇살이 조용히 흐르는 수면위에 밝게 비치면 그 위는 온통 야생 오리들의 자유로운 놀이터가 된다. 경안천에 가면 평화가 있다. 할아버지 뒤를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말없이 따라가는 할머니의 얼굴에서 우리는 노부부의 평화를 보게 된다. 가던 길을 멈추게 하는 분대 규모 오리 떼의 편대비행이나 고니 부부의 가족 사랑과 애교스런 자태에서 우리는 잔잔히 전해오는 물새 마음 생태수로의 평화를 보게 된다. 경안천에 가면 사랑이 있다. 암까치가 짝을 찾는 깍깍 소리에 어느덧 수놈이 소리도 없이 발가벗은 나뭇가지 사이 둥지로 ..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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