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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 더 쉽게! 국내 출발 노선 5월부터 첫 운영… 제주 강정항 준모항 개설 오는 5월, 제주 강정항에서 승객이 직접 탑승해 해외로 출항하는 ‘크루즈 준모항’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도 크루즈를 이용한 국제 여행이 보다 편리해지고, 크루즈 관광의 경제적 효과가 지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그동안 우리나라 크루즈 관광은 대부분 외국에서 출발한 배가 한국을 거쳐 가는 ‘기항지 관광’에 머물러 있었다. 크루즈 관광객들은 배에서 내려 몇 시간 동안 주요 관광지만 둘러보고 다시 배에 오르는 방식이었다. 이는 국내 체류 시간이 짧고 소비지출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었다.이 같은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국내에서 직접 탑승할 수 있는 모항·준모항 상품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주 강정항 준모항 운영은 그 첫걸음.. 2025. 3. 31.
4월 달라지는 법 97개, 육아휴학 가능 연령 12세로 확대,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 4월부터 달라지는 법이 97개다. 육아휴학 대상 자녀 연령이 확대되고, 아동·청소년을 노린 디지털 성범죄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불법촬영물 피해자 지원도 국가에서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된다. 친환경 교통을 위한 저공해자동차 운행구역도 지정될 예정이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법 개정 내용을 정리했다.대학생이 육아를 위해 휴학을 신청하는 경우, 기존에는 자녀가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일 때만 가능했다. 하지만 4월 23일부터는 12세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까지 휴학 신청이 가능해진다. 또한, 자녀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장기간 치료나 요양이 필요한 경우, 기존에는 해당 자녀가 초등학생까지만 적용됐으나, 앞으로는 16세(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된다. 이는 학업과 가정을 병행하는 대학생 부모들에게 실질.. 2025. 3. 31.
5년의 기다림 끝, 조선 왕들의 신위 종묘 정전으로 돌아가는 ‘환안제’ 거행 155년 만에 조선 왕들의 신주가 본래 자리로 돌아온다. 국보 종묘 정전이 5년간의 해체 보수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 오는 4월 20일, 창덕궁 구(舊)선원전에 임시 봉안되어 있던 조선 왕과 왕비,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의 신위 49위가 종묘 정전으로 돌아가는 ‘환안제’가 거행된다.이번 환안제는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조선 왕조의 전통 의식을 155년 만에 복원하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조선 시대 왕실에서는 왕이 승하한 뒤 삼년상이 끝난 후 신위를 종묘로 봉안하는 ‘고동가제(告動駕祭)’를 거행했고, 이후 신위를 모신 행렬이 종묘로 이동하는 과정인 ‘환안(還安)’을 진행했다. 이러한 절차는 종묘가 왕실의 정통성과 정신적 중심을 상징하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종묘 정전은 조선 왕실의 가장 중요한 건축물 .. 2025. 3. 31.
5년 치 세금 환급? 수수료 없이 국세청 ‘원클릭' 한 번이면 끝! 몰라서 놓친 세금, 클릭 한 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국세청이 ‘원클릭’ 환급 서비스를 개통하면서 종합소득세 환급이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 배달라이더, 학원강사, 프리랜서, 고령자 등 311만 명이 총 2,900억 원을 환급받을 예정이다.국세청(청장 강민수)은 3월 31일부터 ‘원클릭’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5년 치 환급 금액을 한 번에 확인하고 클릭 한 번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잡한 세법이나 어려운 서류 작업 없이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간편인증 후 환급금을 조회하고 바로 신청하면 된다.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환급 대상자는 최소 5천 원 이상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인적용역 소득자, 근로소득자 등 311만 명이다. 특히 생업에 바.. 2025. 3. 31.
대서양 따뜻한 바닷물, 북극해 깊숙이 침투...북극 생태계 경고등 북극이 녹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단순한 기온 상승 때문만이 아니다. 대서양에서 밀려온 따뜻한 바닷물이 북극해 깊숙이 스며들며 해빙을 녹이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대서양화(Atlantification)’가 서북극해까지 확장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단순한 해양 변화가 아니라, 북극 생태계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발견이다.대서양화는 따뜻하고 짠 대서양의 해수가 북극해로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북극해의 수온과 염분을 증가시키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현상이 강화되면 해저에 머물던 고온·고염의 바닷물이 점차 상층으로 떠오르게 되는데, 표층까지 도달할 경우 해빙을 직접적으로 녹이는 역할을 한다.  아라온호 동시베리아해 현장탐사 - 한국형 장기계류관측시스템에서 연 단위 관측 자료 회수극지연.. 2025. 3. 31.
경희대 총동문회 창립 70주년 기념 ‘스프링 하모니(Spring Harmony)’ 개최, 클래식과 오페라, 뮤지컬이 어우러진 한 편의 예술작품 경희대학교총동문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봄날의 따뜻한 선율이 평화의 전당을 가득 채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세계 8개국의 명곡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화려한 팡파레와 함께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다. 전 세계를 넘나드는 클래식과 오페라, 뮤지컬이 조화를 이루는 한 편의 예술작품이 탄생한다. 이 무대를 놓친다면, 후회할 것이다.  경희대학교총동문회(회장 전영덕)는 개교 75주년을 맞이한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와 공동주최로 ‘경희동문축제 - Spring Harmony’를 오는 4월 12일(토) 오후 3시,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동문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대규모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2025. 3. 27.
의열단 제4대 상임고문 이승언 회장 추대…독립운동 정신 계승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린다. 오는 29일 서울 성동구 GG2갤러리에서 의열단 제4대 상임고문으로 이승언 양평추모공원 더포레 필립개발 회장이 추대된다. 이번 추대식은 의열단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의열단은 1919년 약산 김원봉을 중심으로 결성된 항일 무장 독립운동 단체로, 조선총독부 폭파, 밀양경찰서 습격 등 수많은 의열 투쟁을 이끌어 왔다. 일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단체 중 하나였으며, 이후 1935년 공식 해체를 선언했지만, 2009년 조규면 단장을 중심으로 재건되었다. 현재는 사단법인 형태로 운영되며 독립운동 선양 사업, 역사 교육, 문화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 3. 26.
한 줌 바람에도 춤추는 산속 작은 별, 바람꽃 촬영 - 박미애 사진작가산속 바람이 가만히 스치고 지나간 자리, 작은 꽃이 고개를 내밀었다. 찬 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3월의 시궁산, 바람꽃이 숲을 밝히고 있다. ⓒ박미애 사진작가 ⓒ박미애 사진작가 바람꽃은 이른 봄, 낙엽이 채 사라지지 않은 땅을 뚫고 올라온다. 매서운 겨울바람을 견뎌낸 꽃이 가장 먼저 피어나 새로운 계절을 알린다. 작고 연약해 보이지만, 그 어떤 꽃보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다. ⓒ박미애 사진작가 ⓒ박미애 사진작가 이름처럼 바람과 깊은 인연을 가진 바람꽃은 여러 설화를 품고 있다. 옛 이야기 속에서 바람꽃은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다 바람이 된 여인의 영혼이 꽃으로 변한 모습이라고 전해진다. 다른 전설에서는 산속을 떠도는 바람이 봄이 오면 꽃이 되어 사라지는 모습이라고도 한다. 이런 신비.. 2025. 3. 25.
대한민국 혼인·이혼 통계 발표, 평균 이혼 연령 50세 돌파 2024년 대한민국 혼인·이혼 통계가 발표됐다. 결혼은 늘었고, 이혼은 줄었다. 숫자는 단순했지만, 그 안에는 흥미로운 변화들이 담겨 있었다.지난해 결혼한 부부는 22만 2천 쌍. 전년보다 2만 9천 건 증가하며 14.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조혼인율(인구 1천 명당 혼인 건수)도 4.4건으로 0.6건 상승했다. 특히 30대 초반 연령층에서 혼인율이 크게 증가했다. 남성은 1만 7천 건(23.8%), 여성은 1만 6천 건(24.0%)이 증가해 이 연령대에서 결혼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평균 초혼 연령도 남성은 33.9세로 전년보다 0.1세 하락했지만, 여성은 31.6세로 0.1세 상승했다.반면, 이혼은 9만 1천 건으로 전년 대비 1.3%(1천 건) 감소했다. 조이혼율(인구 1천 명당 이혼 .. 2025. 3. 20.
소분·조합해서 내 몸에 딱!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본격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대를 열었다.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골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지난 3월 19일 개정·공포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소비자는 전문 자격을 갖춘 맞춤형건강기능식품관리사와 상담 후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소분·조합해 구매할 수 있다.기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정해진 제품 단위로만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제 소비자는 필요 없는 성분을 피하고, 꼭 필요한 성분만 선택해 맞춤형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의 경제성과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은 정제, 캡슐, 환 형태의 제품에 한해 소분·조..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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