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재하의치매스토리17 반전의 치매스토리, 그 마지막 이야기 박재하 parkha1960@naver.com 건강한 사람에게 개인의 시간, 세상이 있듯이 치매환자에게도 개인의 시간과 세상이 있는 것 건강한 사람들이 치매, 치매환자를 대하는 인식과 사고의 전환이 필요 그동안 의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지 않고 일상에서 지켜져야 할 이야기로 쓰여졌던 반전의 치매스토리였던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반전이지만 치매환자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의식을 바꾸려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고, 그 초점은 치매환자나 의료진이나 도우미나 가족이나 치료와 더불어 서로가 덜 힘들어하는 생활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함에 반전의 이야기로 쓰려고 하였는데 얼마나 공감하였고 또 개선이 되었는지는 미지수로 남긴채 치매스토리의 펜을 내려놓는다. 치매스토리의 마지막의 글을 올리면서 이치저널의 독자나 정부, 의료진, 도우.. 2022. 7. 4.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상에서의 치매예방 수칙 여섯가지 박재하 parkha1960@naver.com 기억유지 life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라 운동은 뇌를 활성화해주고 단백질을 배출해준다. 뇌를 활성화해준다는 것은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는 것이고 단백질을 배출한다는 것은 노폐물의 배출과 함께 비만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운동엔 여러 가지가 있고 운동량도 강·약이 있지만 자신의 체력에 맞게 운동해야 하지만 여기사에의 키포인트는 땀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금연은 필수이다 금연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금연인 필수인 것은 인지기능의 저하이기 때문이다. 인지기능은 기억을 잃어버리는 주범이다. 절제된 술을 권장한다 금주라고 하지 않고 절제된 술이라고 한 것은 식생활과 함께하는 와인이 식단에 오르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음식의 궁합과 맞는 와인은 소화와 .. 2022. 6. 8.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그램 박재하 parkha1960@naver.com '치매의 세상은 적응력의 세상' 평범한 직장인의 일상 30대의 젊은 직장인은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출근하는 하루가 시작된다. 이렇게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고 30대의 중반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는 남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남자는 눈이 뻐근하고 몸도 예전 같지 않게 뻣뻣한 느낌이 드는 것을 느낀다. 그러면서도 그저 직장생활에서 오는 직무스트레스니, 생각하며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며 가끔 운동도 하며 쉬면 괜찮을거라 생각하며 직장과 가정의 반복되는 생활은 지속된다. 그러면서도 예전 같지 않게 짜증을 내는 일이 잦아졌지만, 그때마다 나름의 자성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컨트롤하며 지낸다. 그렇게 자신을 관리하면서 지.. 2022. 6. 3. 치매환자 가족은 뭘 고민할까? 박재하 parkha1960@naver.com 치매 환자만의 세상과 동거해보자 다음 제시하는 고민이 가족 내에서나 요양원에서나 그리 다를 것은 없다. 여러 가지의 고민과 힘든 상황들이 있겠지만 다섯 가지로 선정해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고민을 고민이라 생각하지 말고 고민이라는 치매 환자만의 세상, 시간 속으로 들어가 그 고민과 동거하길 바란다. 그 동거가 환자도 가족도 힘들겠지만, 그 힘든 것을 애써 벗어나려 하지 말길 바란다. 힘듦의 그 시간도 치매 환자에겐 우리가 살아가는 정상적인 생활과 같이 한 패턴이고 라이프다. 그러기에 애써 부정하거나 애써 벗어나려고 하지 마라. 어쩌면 애써 벗어나려는 마음(그것이 한 순간이라 해도) 때문에 더 힘든 것일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기 바란다. 1. 가족을 알아.. 2022. 5. 25. 오늘 한 번쯤 치매 환자의 세상 속으로 나들이하는 것은 어떨까? 박재하 parkha1960@naver.com 그들만의 공간 속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곳으로 들어가라. 정신적 · 신체적인 체력을 키워라. 경제적인 모든 것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과 실행력을 조성해야 할 것 이상이 아닌 현실 치매 환자에게 있어서 간병은 그 어느 질병보다도 세심한 보호가 필요한 질병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기억을 잃어버린 것으로 인해 다른 공간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간병인은 치매 환자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의사나, 간호사는 보통 치료사로 분류하여 간병인으로는 부르지 않지만 다른 면으로 생각해보면 치료사이긴 하지만 간병인의 마음과 자세의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병인의 분류는 가족과 요양보호사와 어떤 경우에는 사회복지사도 해당이.. 2022. 5. 6. 바라보는 시각, 관점을 바꿔라 박재하 parkha1960@naver.com 질병으로 볼 것인가? 사람으로 볼 것인가? 알츠하이머와 혈관성으로 대표되는 치매, 뇌의 기능으로 상실로 잃게 되는 기억의 상실은 떼어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기억상실이 치매일 수는 없지만, 치매는 기억상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치매나 기억상실이나 모두 여러 가지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것이지만 그 원인은 말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원인보다 중요한 것은 치매나 기억상실 된 현재의 상태와 질병이 아닌 질병에 걸린 '사람의 상태'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질병으로 바라보는 것과 질병에 이미 걸린 사람을 바라보는 것과는 엄연히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19라는 질병을 보는 것과 코로나 19에 확진되거나 사망한 사람을 보는 것과는 코로나 19를 대하는 .. 2022. 4. 27. 이제 치매의 진단은 ‘건강검진' 박재하 parkha1960@naver.com 치매의 대상엔 안전지대가 없다. ♣ 어느 커리우먼 여성의 일상 어느 날 30대 커리우먼 여성이 문을 잠그고 나가더니 발길을 멈춘다. 그리고선 문고리를 돌려 확인하고선 출근을 한다. 이 여성은 또 퇴근길 마트에서 그날 저녁거리를 사고, 돌아올 때도 몇 번이고 고개를 갸우뚱하며 비닐봉지를 들여다보며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 이후로 이 여성은 메모하는 습관이 생겼다. 회사에서나 가정에서나, 메모하는 습관이 생긴 것은 그나마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깜빡깜빡하는 행동이 건망증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매사에 하던 일을 다시 확인하는 좋은 습관이 하나 생겼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젊은 연령대의 사람이라면 그래서 메모하는 습관을 함으로써 잘못된 행동을 .. 2022. 3. 31. 첨단문명이 만들어 낸 디지털치매 박재하 parkha1960@naver.com 디지털기기 문화에 어떻게 적응하냐에 따라서 디지털치매 증후군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전자기기를 사용하되 뇌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최고의 예방책 디지털치매, 디지털치매 증후군이라는 용어와 정의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 증상의 원인이 어떻게 발생하는지는 지식백과를 찾아보지 않고도 알 수 있다. 컴퓨터, 노트북, 휴대폰을 중심으로 한 전자기기의 발명으로 인해서 발생한 신종 치매이다. 아마도 이러한 전자기기로 인해서 치매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90%가 그렇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이 예방이 중요한데 디지털치매의 경우도 예방이 중요한데 디지털치매의 경우는 예방이라는 것보다는 '적응'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2022. 3. 16. 치매환자와 놀아주는 것은 의학적인 치료보다 더 중요 박재하 parkha1960@naver.com 치매환자와 함께 하는 놀이마당 치매환자와 놀아주는 것은 의학적인 치료보다 더 중요하다. 치매환자와 놀아주지 않으면 치매 외 우울증과 함께 분노 장애가 오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기 전에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 화투를 한다거나 책을 읽는다거나 아무거나 자꾸 암기하려는 습관을 가지려 한다. 참 좋은 습관이다. 그러나 이제는 치매가 스토리에서도 강조하였지만 실제로 나이가 들어서 걸리는 병이 아니라는 것은 보도를 통해서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치매환자에게 있어서 함께 놀아주는 시간과 놀이는 그만큼 중요하다. 놀이는 앞서 제시한 화투, 책읽기, 일기 쓰기, 퍼즐 맞추기, 그림책 보기, 별게임, 화투와 닮은 포커, 마작, 체스 등이 있다. 열거한 것 중 ‘저것이 놀.. 2022. 2. 23. 치매 환자와 나, 그리고 우리 박재하 parkha1960@naver.com '치매 환자의 생활라이프에 맞추어라' [치매 환자와 함께하는 생활] 치매 -프로롤로그 지금이 당신의 기억이 좋다고 하여 나는 암기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남다르다하여 건망증, 치매에 대하여 무관하다고 할 수 있을까? 설령 무관하다 해도 무관한 마음가짐으로 치매 환자를 대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필자의 연재된 스토리를 줄곧 보아왔던 사람이라면 치매라는 질병은 노인의 노화에서 오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잠깐 스쳐 지나가는 건망증이겠지 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인식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통계적으로도 치매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음을 뉴스나 보도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치매 - 치매 환자의 라이프스타일 그러나 이번 스토리에서는 건강한 나, 건강한 우리가 치.. 2021. 12. 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