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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뉴스

(주)승화기술 '영농형 태양광 세미나' 개최

by 이치저널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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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 기자 

 

행사명 : 영농형 태양광 가능할까
일 시: 23년 5월 29일(금) 10:00 ~ 12:00
장 소: 부산 BEXCO 제1전시장 세미나실 311호

 

(주)승화기술은 '영농형 태양광 가능할까'를 주제로 23년 5월 26일(금) 영농형 태양광 세미나를 부산 BEXCO 제1전시장 세미나실 311호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농업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을 발표하고, 관련 산업의 최신 동향, 정부의 지원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농형 태양광 가능할까' 세미나에서는 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과의 남세일 팀장, 한화큐셀의 박건 파트장, 여주 농민영농조합의 전주영 대표, 에너지전환포럼의 임재민 사무처장 그리고 (주)승화기술의 서천일 이사 순서대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과의 남세일 팀장
 

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과의 남세일 팀장은 영농형태양광산업의 발전방향과 향후 전라남도에서의 영농형태양광산업의 방향에 대해 주제로, 그동안 전라남도에서 농민의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사업소득의 일환으로 영농형태양광 사업을 추진한 내용과 함께 향후 의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화큐셀 박건 파트장
 

한화큐셀 박건 파트장은 ‘영농형 태양광 전용 모듈 및 사업 모델’을 주제로  농업인 중심의 영농형태양광 사업의 모델을 위해 작황감소를 최소화 하고 안전한 작물을 생산을 하게 함으로써 발전수익을 통한 농가소득을 극대화하는 모델을 제시하였다.또한 영농형 태양광 모듈과 일반적 태양광 모듈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여주 농민영농조합의 전주영 대표

 

여주 농민영농조합의 전주영 대표가 ‘영농형 태양광으로 복지마을을’ 주제로 발표를 하는데 전주영 농민조합대표는 농촌주민이 태양광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그동안의 사업의 결과가 부정적인 경험의 축적으로 인해 농민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린 것이 가장 큰 문제 이며 이로인해 명분도 잃고 불공정 했기에 태양광사업이 어려웠다며 정부의 농지법개정을 농지전용이 아닌 영농형으로 농지를 개발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에너지전환포럼의 임재민 사무처장

 

에너지전환포럼의 임재민 사무처장은 ‘농지활용 태양광’을 주제로 발표하며 유휴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영국,호주,일본등지의 사례를 적용하여 국내에서도 유휴부지에 대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주)승화기술 서천일 이사

 

(주)승화기술 서천일 이사는 ‘영광군 염산면 영농형 태양광 실증모델’ 주제로 발표하며 “주민참여형 영농형태양광”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영광군 염산면 야월리에 3MW급의 영농형 태양광사업의 진행 과정과 진행하면서 겪은 어려운점등을 직접 설명하며 이에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종합토론에는 남세일 팀장(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과), 박건 파트장(한화큐셀), 전주영 대표(여주 농민영농조합), 임재민 사무처장(에너지전환포럼) 이 참여했다. 또한 참석자들과 질의토론이 있었다.

 

㈜승화기술 최충기 대표

 

㈜승화기술 측은 "영농형 태양광은 농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을 위한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세미나를 통해 농업인들이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설치와 관리에 대한 기술적 지식을 습득하고, 그들의 농업 경영에 태양광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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