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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뉴스

KWC,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에서 해외 진출 발판 마련

by 이치저널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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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 기자 

 

입주기업 8개사, 수출상담회 통해 140만 달러 규모 계약 추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석훈)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에 참가하였다.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 환경, 에너지산업 네트워킹의 장으로 올해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와 연계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무하마드 사하브 우딘(방글라데시 환경산림기후변화부 장관) 등 해외 고위 정부 관계자와 바이어를 포함하여 국내․외 300여 개사가 참가하였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경우 부강테크를 포함한 입주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 (참여기업) 부강테크, 삼진정밀, 대한환경, 블루센, 자인테크놀로지, 주식회사 생, 두원티이지, 에스엠테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경우 8개의 입주기업이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40건, 514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 14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수출상담회는 해외 발주처 및 구매처를 초청하여 국내기업과 일대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하였고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현장에서는 파악되고 있다.

특히, 주식회사 생(대표 김규태)은 “멕시코 정수처리설비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SISAD SA DE CV와 100만 달러 규모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금번 행사를 통해 기대 이상의 성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물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글로벌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물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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