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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제행사 심사 및 타당성 조사 준비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지난 13일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삼산‧여천매립장, 남산로 일원에 123.5ha의 박람회장을 조성하여 죽음의 강을 생명의 강으로 복원, 국내 최초의 수변형 생태정원으로 인정받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스토리를 널리 알리고,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정원 문화․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구현하고자 2028년에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5월에 울산시와 1차 협의를 통해 국제정원박람회의 방향성을 검토하였고, 13일 박람회장 예정 부지인 태화강국가정원, 여천‧삼산매립장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세부계획을 논의하였다.
산림청은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검토 및 보완을 통해 기재부의 2024년 국제행사 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통해 아시아에서 한국이 정원 선도국으로 입지를 굳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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