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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뉴스

모바일 신분증으로 비행기 탑승

by 이치저널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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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관공서, 편의점 등 어디서나 모바일 신분증 사용 가능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김포공항에서 ‘찾아가는 모바일 신분증 발급행사’ 개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찾아가는 모바일 신분증 발급행사’를 8월 9일(수)부터 8월 11일(금)까지 김포공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신분증 시행 1주년(7.28.)을 기념하여 모바일 신분증을 전 국민 대상으로 홍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김포공항을 방문하는 국민은 1층 발급 부스에서 모바일 신분증 중 하나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은 국내선 비행기 수속 시 신원확인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발급 중인 모바일 신분증에는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이 있으며, 각 소관 법령에 따라 발급기관의 장이 발급하는 신분증으로서 현행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모바일 신분증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비대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신분증으로 공공기관, 은행, 공항 국내선, 병원, 편의점, 여객터미널, 렌터카 업체, 통신사, 선거 등 실물 신분증을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신분증은 온라인(비대면)상 현재 은행(1금융권), 카드(신한, 국민 등), 증권(신한, 키움 등), 정부24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신분증은 위변조 등을 쉽게 검증할 수 있어 안전하게 사용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첫날인 8월 9일(수)에는 모바일 신분증 시연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에는 개그맨 김준호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고, 김포공항 국내선 탑승동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용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은행(2금융권), 민간 SNS, 홈택스 등 정부서비스 등 사용할 수 있는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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