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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뉴스

검은 연기 속에서 소방관의 눈이 되는 장비 개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by 이치저널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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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 세종특별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국립소방연구원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국립소방연구원’은 화재현장에서 연기와 어두움으로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을 극복하도록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시야 개선 장비 목업(Mock-up)을 개발하였다. 소방관들이 이 장비를 활용하면 현장 대응능력이 높아져서 인명․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재·폭발·붕괴 등의 실내 재난현장이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출을 위해서는 소방대원의 시야확보가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 재난현장에서는 연기⋅분진 등에 의하여 시야가 제한되고 이 때문에 소방대원이 현장의 구조물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워 한시가 급한 인명 구조 작업에서 시간을 지체하게 되고 소방대원들의 안전 또한 위협당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소방대원의 눈이 되어주는 장비 개발로 어둠·연기 속에서 화재나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시야를 극복하게 해주고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갈 수 있는 부상자를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등의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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