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과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5월 한 달간 전국 31개소의 국가유산 수리현장을 ‘특별 공개’한다.
문화재청은 2014년부터 매년 문화유산 수리 현장 중 ‘중점 공개’ 대상을 선정해 매년 공개해왔는데, 올해 5월 한 달간은 중점 공개 5개소를 포함하여 총 31개소의 수리현장을 특별 공개하여 국민에게 국가유산이 수리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수리현장 중 하나인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지붕 보수공사’ 현장에서는 18m의 긴 길이를 단일 목재로 제작한 평고대 부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평소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중요 건축문화유산의 내부 구조와 조선시대의 건축기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별 공개 수리현장 관람을 원하는 국민은 각 관할 지자체에 일정과 장소 등을 확인 후 직접 신청하면 된다. 특별 공개 이후에도 중점 공개 현장 10개소(특별 공개하지 않는 5개소 포함)는 올해 말까지 관람이 가능하므로, 현장별 세부 일정을 확인하여 사전 예약(전화 또는 전자우편) 후 국가유산 수리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728x90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 25일 개막 (0) | 2024.04.24 |
---|---|
농가소득 높이는 영농형 태양광 도입 전략 발표 (0) | 2024.04.24 |
경복궁 야간관람, 4. 30.(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예매 (0) | 2024.04.23 |
2024년 가을, 광주-부산-서울을 잇는 ‘대한민국 미술축제’ 개최 (0) | 2024.04.23 |
공영 주차장에서의 야영・취사행위 금지, 과태료 부과 (0) | 2024.04.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