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 1분기 토지거래량은 ’23년 4분기 대비 0.3% 증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4년 1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하였다.
'24년 1분기 전국 지가는 0.43% 상승하였다. 상승폭은 '23년 4분기(0.46%) 대비 0.03%p 축소, '23년 1분기(-0.05%) 대비 0.48%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4년 3월 지가변동률은 0.17%로, 2월(0.13%) 대비 0.04%p, '23년 3월(0.01%) 대비 0.16%p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60% → 0.56%) 및 지방(0.24% → 0.22%) 모두 '23년 4분기 변동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경기(0.55% → 0.59%), 서울(0.67% → 0.54%), 세종(0.70% → 0.44%), 인천(0.38% → 0.44%) 4개 시도가 전국 평균(0.43%)을 상회하였다.
용인처인구 1.59%, 성남수정구 1.37%, 군위군 1.28% 등 252개 시군구 중 58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였다.
또한, 252개 시군구 중 194개 시군구가 0.00% ~ 0.45%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상위 10위권 내에 수도권 9개 시군구가 분포하고 있다.
'24년 1분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4.5만 필지(311.3㎢)로 나타났다. '23년 4분기 대비 0.3% 증가(0.1만 필지), '23년 1분기 대비 2.9% 증가(1.3만 필지)하였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17.0만 필지(285.5㎢)로, '23년 4분기 대비 2.7% 감소(△0.5만 필지), '23년 1분기 대비 8.3% 감소(△1.5만 필지)하였다.
'24년 1분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23년 4분기 대비 울산 15.6%, 부산 9.3% 등 9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8개 시·도에서 감소하였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전북 10.3%, 전남 9.2%, 충북 7.0%, 세종 6.6% 등 7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0개 시·도에서 감소하였다.
용도지역/지목/건물용도별로는 '24년 1분기 토지거래량은 '23년 4분기 대비 농림지역 24.1%, 답 12.5%, 주거용 6.2% 등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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