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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임원진, 환경정화운동에 총 출동

by 이치저널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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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이사장 이문석장군 : 육사 37기 예비역육군소장)이 지난 26일에서 2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화천, 철원지역 승리(격전지)의 전적비 일대 주변 예초, 잡초제거 및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틀간의 걸친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문석 위원장을 비롯한 김영교 부위원장(육사38기 육군예비역 준장), 정성근 사무총장(육사 38기 예비역육군대령), 유제학 사업단장(육사38기 예비역 육군대령), 고태식 수석부위원장(UDT, 영화연출가), 김석훈 부위원장(전 재향군인회부회장), 오만섭 대외협력본부장, 홍성식, 홍성학,. 김제현, 정진모, 최현석 중앙위원 등 대한민국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임원진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한민국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의 환경정화운동 전개는 호국의 달을 맞아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된 한국전쟁으로 인해 자유대한민국이 백척간두의 위기에 있을 때, 자유대한민국의 사수를 위해 동부전선 전투지역 등에서 항전을 전개하다 산화한 국군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문석 대한민국제대군인자유노종조합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운동 전개를 통한 순국선열의 추모에서 “그 젊은 청춘의 기개가 자취도 없이 산화해 가신 국군용사님들의 고결한 넋을 기리고 숭고한 자유민주 정신을 되새겨 물려주신 조국의 역사를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라 말했다.

 

 

대한민국제대군인 자유노동조합 측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화천금성지구전투는,  6.25 전쟁 끝무렵인 1953년 6월에서 7월 사이에 한국군과 UN군이 중국 인민지원군을 상대로 금성 돌출부를 두고 벌인 전투. 휴전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양측 합쳐서 40만 명이 넘는 병사들이 동원된, 총 3년 1개월의 6.25 전쟁의 대미를 장식한 최후의 대규모 전투였으며, 철원지역 저격능선 전투는 중부전선에 고착되고 고지전이 한창이던 1952년 10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42일간 김화 북방 7㎞ 지점인 저격능선에서 국군 제2사단[사단장 정일권]과 중공군 제15군이 벌인 전투이다. 

저격능선 전투가 벌어진 저격능선(狙擊稜線)[Sniper Ridge]은 해발고도 580m에 크기는 1㎢ 정도의 장방형 능선인데, 6주간 치열한 전투를 벌이면서 중공군 저격병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은 미군 제25사단의 미군들이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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