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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나 박영애 대표 - 자선 패션쇼로 나눔 실천

by 이치저널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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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저널(each journal) each-j@naver.com

 

 

적은 금액이라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
유리아나의 옷은 '살아있는 표현'을 하는 모델에게서 더욱 빛날 것

 

 

 

 

새해 1월 19일 더 리버사이드 호텔 노벨라홀에서 노리엔터테인먼트 주최, 유리아나, 벨리노모피, 진삼가 후원으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불이원 돕기 자선 패션쇼’가 개최되었다.

 

유리아나 박영애 대표
 

유리아나(Yuriana) 박영애 대표는 “힘든 시기지만 서로 나눔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에 참여했다. 적은 금액이라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영애 대표는 20여 년간 댄스스포츠 프로로 활동하며 국제심사자격증을 갖춘 프로 댄스이기도 하며, 독특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블랙스완 컬렉션 및 유리아나의 대표이기도 하며, 직접 옷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기도 하다. 또한 시집 <불꽃처럼 살다가리>를 발표해 완판시킨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하다.

 

직접 한땀한땀 자신이 디자인한 드레스를 바느질하고 있는 박영애 대표
 
직접 한땀한땀 자신이 디자인한 드레스를 바느질하고 있는 박영애 대표
 
직접 한땀한땀 자신이 디자인한 드레스를 바느질하고 있는 박영애 대표
 
직접 한땀한땀 자신이 디자인한 드레스를 바느질하고 있는 박영애 대표

 

“유리아나는 단순히 워킹만을 위해 만들어진 옷이 아니다. 모델들이 제 옷을 입고 무대 위에서 예술적으로 표현하기를 바란다.”는 박 대표는 “유리아나는 다채로운 꽃무늬 등으로 다른 디자이너가 갖고 있지 않은 화려함을 뽐내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런 옷들은 단지 '옷걸이'로서의 모델이 아니라 '살아있는 표현'을 하는 모델에게서 더욱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형형색색의 공작새 깃털이 수놓인 롱코트
 
형형색색의 공작새 깃털이 수놓인 롱코트

 

댄스스포츠 프로선수로 활동하며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일을 한 것이 의상을 디자인하게 된 동기였다는 그녀는 “자신이 돕고 있는 ‘불이원’의 지적장애아들에게 유리아나가 주축이 되어 아이들을 돕는 ‘천사’로서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델들과 함께 자선 패션 쇼 포토죤에 선 박영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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