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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 twindaol2@hanmail.net
미역을 걷기 위해 바닷속으로 몸을 수그리는 모습이 아슬아슬
멸치로 유명한 부산 기장의 대변항!
일렁이는 파도 속에서 미역 채취가 한창이다. 600밀리 망원렌즈로 당겨 보다 깜짝 놀랐다. 갑자기 배가 사라지고 사람만 살짝 보인다.
배가 가라앉은 줄 알았더니 일렁이는 파도에 배가 보이지 않았던 것! 가슴을 쓸어내린다.
미역을 걷기 위해 바닷속으로 몸을 수그리는 모습이 아슬아슬하다. 저러다 잘못하면 바다로 빠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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