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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국내숙박할인권 30만 장 선착순 지급

by 이치저널 202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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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정부가 제공하는 숙박 할인 혜택을 놓치지 마라. 2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배포되는 숙박 할인권 30만 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2만 원부터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권은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에서 4월 6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관광업계는 이번 할인 행사가 봄철 여행 수요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올해 총 100만 장의 할인권을 배포할 계획이며, 이번 1차 행사에서는 30만 장이 제공된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42개 온라인 여행사(OTA) 채널을 통해 발급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1인 1매만 발급 가능하며,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지역의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은 숙박 요금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에는 2만 원 할인권이 제공되며,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에는 3만 원 할인권이 적용된다.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등록된 숙박시설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미등록 시설이나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할인권 사용 방법과 참여 여행사 목록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봄철 국내 여행을 촉진하고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리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정부는 연중 세 차례 할인권을 배포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2박 이상 숙박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 관광업계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숙박 할인권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숙박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해 부담 없이 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OTA) 목록

 

할인권 관련 자세한 사항은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전용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서둘러 할인권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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