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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모

by 이치저널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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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가람 기자 choikaram88@naver.com

 

 

7월 27일(화)부터 9월 8일(수)까지 공모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사)한국건축가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7월 27일(화)부터 9월 8일(수)까지 ‘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국민의 공간문화에 대한 인식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 공간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 단체 또는 지자체와 그 공간을 찾아 시상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려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식 누리집(www.goodplac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한국건축가협회*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공모 내용과 참여 방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225 대한민국예술인센터 9층

 

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모 포스터(자료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와 협회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응모지의 공공적 역할, 독창적 디자인 및 예술성,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하고 10월 말에 대상(대통령상) 1개 작품, 최우수상(국무총리상) 1개 작품, 우수상(문체부 장관상) 4개 작품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 당선자에게는 상금*도 함께 수여한다.

*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이 중 우수상은 ▲ 지역·세대 간의 소통과 거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 사례에 주는 ‘두레나눔’, ▲ 거리, 광장 등을 창의적인 구상을 통해 좋은 장소로 만든 사례에 주는 ‘거리마당’, ▲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 사례에 주는 ‘누리쉼터’, ▲ 우리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존·활용해 전통문화와 역사의식 고취를 이끌어 낸 사례에 주는 ‘우리사랑’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시상식은 ‘2021 대한민국 건축문화제(2021년 11월 11일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고 수상작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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