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노을 #이승해의바람과별이야기 #이치저널1 노을 잉태의 순간 탯줄 끊고 요란한 울음소리와 함께 엄마의 자궁 밖으로 세상 구경 나온 딸아이 얼굴을 다시 본다 그 안에는 소크라테스가 니체가 또는 누군가가 살았겠지 잠시 세상 밖으로 눈 돌려보면 꽃 가마 붉게 만들어 새색시 되는 날도 있었고 가을 빝 통통 튕겨 내고 있는 나뭇잎도 있었다 저녁 즈음에 이르러서 말이지 키워드 #노을 #이승해의바람과별이야기 #이치저널 2023. 12. 8.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