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어도 처벌', 해외여행 시 대마성분 젤리‧초콜릿 유의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민들은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젤리, 초콜릿 등의 기호품 반입에 대해 주의를 해야한다. 최근 미국 일부 주와 태국 등에서 대마가 든 식품이 합법적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이를 국내에 반입하거나 섭취할 경우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헴프(Hemp), 칸나비스(Cannabis), THC, 칸나비디올(CBD) 등의 용어와 대마를 뜻하는 사진을 여행 전에 숙지해야 한다. 특히, 태국에서는 한글로 표기된 대마 함유 제품도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다.현재 미국 일부 주와 캐나다를 비롯해 태국, 우루과이, 몰타,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기호용 대마’가 합법화돼 대마가 포함된 식․음료 등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따라서 해외에서 식품을 구매할 ..
2024.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