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과 안전성 모두 잡았다, 최고의 임도 탄생
전국 임도시설의 모범 사례를 선발하는 경진대회에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가 대상을 차지했다.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극대화한 친환경 임도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그 영예를 안았다.대상 수상의 주인공은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위치한 신설 간선임도(1.5km). 운장산경제림단지와 연계한 이 임도는 집약적 산림 경영을 위한 최적의 노선으로 설계되었으며, 친환경과 안전성을 모두 갖췄다. 심사 기준인 계획성, 재해 안전성, 활용성, 지속성, 우수성, 환경성을 고루 충족하며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부지방산림청,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대상’ 수상 특히 이 임도는 야생동물을 배려한 시공 방식과 재해 예방 기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성, 예산 절감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
2024.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