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송란교의행복사냥 #포숙과관중 #우정과믿음 #참다운우정1 꽃향기도 바람이 있어야 더 널리 퍼진다v 체면이나 부끄러움 따위는 내가 알 바 아니라 하면서 일부러 모른 체하는 뻔뻔스러운 철면피(鐵面皮,)와 자질과 능력이 부족함에도 이를 감추고서 천방지축 날뛰는 파렴치한((破廉恥漢)이 평양감사 자리를 두고 사생결단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그것도 벌건 대낮에 대로변에서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고 있다. 무례하고 무지한 사람을 심판관으로 내세우고 ‘예의염치 무너뜨리기 시합’을 한다고 온 세상에 광고를 하면서 순진한 국민에게 열심히 값비싼 표를 강제로 팔고 있다. 몰염치도 선수로 등판하겠다고 하니 싸움판이 갈수록 커지고 지저분해지고 있다. 차마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그들이 싸우는 모습을 똑바로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을 얼마나 얕잡아 보았으면 그 사람들 앞에서 그들은 은근.. 2023. 12. 7.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