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이라는 시간과사이좋게보냈나요? #송란교의행복사냥 #박미애 #이치저널1 오늘이라는 시간과 사이좋게 보냈나요? 송란교 까만 밤 툴툴 털어내고 하얀 이불 훌훌 걷어내고 잠에서 깨어나 새날의 아침을 선물로 받는다. 고맙고 감사할 일이다. 하루살이의 삶이 아니기에 우리들은 모두 오늘이라는 귀한 선물을 받게 된다. 날마다 갈망해왔던 아름다운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은 것처럼 선물을 받으면서 시작하는 하루는 무조건 기분이 좋아야 한다. 지나온 삶이나 내일의 삶이 모두 기쁨이고 선물이면 좋겠다. 상쾌하게 시작하는 오늘의 삶 속에서 제법 쏠쏠한 재미를 찾고 느껴보려 한다. 새끼줄을 길게 꼬려면 볏짚을 손바닥으로 비비면서 다른 볏짚을 이어서 밀어 넣어야 한다. 그래야 끊어지지 않고 준비한 볏짚만큼 이어갈 수 있다. 살아가는 동안 어제의 추억에 오늘의 즐거움을 잇대어야 아름다운 흔적들이 기다란 새끼줄에 주렁주렁 매달리게 된다. .. 2023. 6. 29.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