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자산 #백두대간 #송강 #송강송태한 #송태한 #서정시 #한국문협 #국제펜한국본부 #한국명시 #시화 #시를그리다 #송강온라인갤러리 #알프스 #하남 #강동구 #허브공원 #야영장 #숲길1 일자산 일자산 송강 송태한 알프스나 백두대간도 멀찌가니 서울과 하남의 틈새기 일자산은 천길 벼랑 절절한 폭포 하나 어깨에 짊어지지 않았지만 소꿉장난 병정놀이 같은 발걸음에도 허브공원에 야영장, 둔굴 일화 등 재여둔 한두 아름 제 속내를 곧잘 드러낸다 가파른 정상을 오르려 산비탈에 흘린 시간만치 어진 눈높이로 강굴강굴 실타래 풀 듯 느려도 한 걸음씩 다가서는 오솔길 하나도 눈물 감춘 우리네 숲길에서 얼마나 가슴 저민 순간인지 일자산은 잠자코 낮은 손을 내밀고 있다 ---- 송강 송태한 시인, 서양화가 시집- 우레를 찾다(2019), 퍼즐 맞추기(2013), 2인시집(1983) 등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문협문인저작권옹호위원, 강동문협 이사 연암문학예술상 대상, 한국문학신문기성문학 최우수상, 시와표현기획시선.. 2024. 1. 17.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