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내인구이동·주택거래량 감소, 1인가구 증가 등으로 귀농·귀촌 감소
정태만 기자 베이비 부머(‘55~‘63년생) 등 은퇴 연령층 증가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관심 증가 등 영향으로 귀농·귀촌 흐름은 이어질 전망 22일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은 331,180가구, 438,012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12.3%, 15.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귀농가구는 12,411가구, 귀촌은 318,769가구로 전년보다 각각 13.5%, 12.3%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48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7% 감소하고 주택거래량도 49.9% 감소하면서 귀농·귀촌 인구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귀촌 1인 가구의 비율이 2021년 75.2%에서 지난해 77.5%로 상승..
2023.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