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국립생물자원관3 매미 허물 사진 이용해 자동으로 매미종류 구분 박미애 기자 twindaol2@hanmail.net 국립생물자원관, 매미 탈피각 사진으로 동정 자동분석하는 연구 추진 딥러닝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동정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 기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 종동정*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통해 매미 허물의 사진만으로 종을 동정할 수 있는 정보기술 융합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동정은 생물의 분류학상 위치 및 종을 바르게 확인하는 작업을 뜻하며, 최근 생물학계에서 정보통신 인공지능 기술(데이터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자동으로 종동정을 하는 연구가 시도되고 있음 이번 사업의 첫 대상인 매미 허물은 한방에서 ‘선퇴(매미가 우화할 때 벗어놓은 탈피각으로 한의학에서 말매미(Cryptotympana atrata) 선.. 2021. 8. 10. 새 둥지 모양의‘둥우리버섯’국내 최초 발견 박미애 기자 twindaol2@hanmail.net 국립생물자원관, 국내 자생 미기록 버섯 17종과 가야산국립공원 서식 미보고 152종을 포함한 312종 버섯 서식 확인 화상자료, 생태정보, 미세구조와 표본정보를 담은 버섯도감 발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가야산국립공원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둥우리버섯’을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둥우리버섯은 새 둥지 모양의 자실체(버섯) 안에 알 모양의 포자 주머니를 품은 모습을 하고 있는 버섯으로,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버섯에 대한 조사․발굴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10여 년간의 조사(제주도, 울릉도, 국립공원을 비롯해 한반도 전역의 자생 버섯을 조사하여 1,500여종의 확증표본 확보.. 2021. 7. 29. 온실가스인 메탄과 에탄‧프로판 동시 분해 미생물 발견 김우구 기자 wgkim1220@daum.net 국립생물자원관 메탄, 에탄, 프로판을 동시에 분해하는 원리 규명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지원에 활용 기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이탈리아 유황온천(고온(60-100℃) 산성(pH 2-4)으로 생물이 서식하기 어려운 극한환경)에서 확보한 극한 미생물(극한환경에 적응하여 생육하는 미생물을 총칭)을 이용하여 메탄(온실가스), 에탄, 프로판을 동시에 분해하는 원리를 최근 규명했다고 밝혔다. ※ 에탄, 프로판 : 광화학적 반응을 거쳐 대기오염 유발 및 오존 생성에 관여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충북대학교 이성근 교수, 캘거리 대학의 피터 던필드(Peter Dunfield) 교수 등 국내외 공동 연구진과 함께 미생물자원을 이용한 물질순환 기전 및 적용 .. 2021. 7. 16.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