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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뉴스

1973년에 개원한 리틀엔젤스예술단, 50주년 축하공연 펼친다

by 이치저널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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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 

 
 

개원 50주년을 기념하는 ‘꿈 꾸러 50 SHOW’ 축하공연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50주년 축하공연
5월 5일(금) 오후 12시 40분, 숲속의 무대
27일(토)에는 리틀엔젤스예술단 기획공연 ‘하모니’(Harmony) 공연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은 어린이날인 5일(금)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원 50주년을 기념하는 ‘꿈 꾸러 50 SHOW’ 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낮 12시 40분부터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되는 축하공연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대표작 ‘부채춤’과 ‘진 쇠놀이’, ‘설날아침’(안무 배정혜)으로 아름답고 신명나는 전통공연으로 꾸며진다.

이어 오후 3시 30분 열린무대에서도 리틀엔젤스를 만나볼 수 있다. 색동회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기 념행사의 축하공연으로 한국무용(▲장고춤 ▲처녀총각 ▲놀이마당 ▲꼭두각시)과 합창 공연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1973년 어린이대공원 개원식 축하공연 (꼭두각시)_국가기록원 제공

 

정임순 단장(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73년 어린이대공원 개원식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개원 50 주년 기념행사에도 함께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가족테마공원으로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계기로 잊혀 가는 한국 전통문화 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오는 27일(토)에는 리틀엔젤스예술단 기획공연 ‘하모니’(Harmony)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예매는 10일(수)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티켓(1544-1555)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 페이지(littleangels.or.kr)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터_리틀엔젤스예술단 기획공연 ‘하모니’(Har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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