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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뉴스

하남교산 광역교통개선대책 추가 대책 마련

by 이치저널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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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평고속도로 무산 땐 3기 신도시 교통망 ‘구멍’

국토교통부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은 ’20년 5월 확정되어 철도사업 1건, 도로사업 13건, 환승시설 등 6건 총 20건의 사업에 대해 총 사업비 약 2조2천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앙평고속도로 신설이 무산되면 3기 신도시 교통망에 문제가 생긴다는 보도에 대해국토부는 현재, 철도사업인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 건설(3호선 연장, 12.0km)”은 경기도에서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으며, 서하남로 확장 등 도로사업 및 환승시설 설계 등은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교산 간 도로사업으로는 서하남로 확장(설계중),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설계중), 동남로 확장‧개선(설계중), 황산-초이 간 도로신설(설계중) 등을 추진 중으로 입주민 불편이 없도록 차질 없이 준공할 계획이다.

5년 후 7.8만명 입주할 교산신도시와 서울을 잇는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이 무산되면 입주민 불편과 기업단지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하남교산 신도시 전체 발생교통량(약 16만대/일) 중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교통량은 약 1.5만대/일, 전체 발생교통량 대비 약 9.4% 수준으로, 서울-하남-양평 교통량을 보완할 수 있는 서하남로를 비롯한 기존 도로 추가 확장, 신설 노선 추가 검토 등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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