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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우주의 크기만큼의 부피와 무게를 지니고 있어
우리가 차지하고 살아가며 활용할 필요한 공간이라야
우주에의 부피와 넓이에 비해서는 그야말로
아주 보잘 것 없이 작고 협소하다고 하지만
그 공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귀함을 알아야 한다.
우리들은
이 공간을 마음껏 마음이 내키는 대로
자유자재로 이곳저곳, 이리저리 헤쳐 다니면서
네 활개를 활짝 펴서 하고 싶은 일들을 하여 가면서
살아 숨 쉬는 그날까지 소중하고 고귀하게 활용하며
우리의 꿈을 이룰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며 살아간다.
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도가 파문을 일으키며 퍼져나가듯이
우주는
무한대해로 광활하게 공간을 넓고 크게 뻗어나가니
그 크기도, 부피도, 넓이도 잴 수도 없고 알아볼 수도 없이
우리들은
무변대해인 무한대의 공간과 시간에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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