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종합뉴스

내년 3월말 GTX-A 수서∼동탄 조기개통

by 이치저널 2023. 11. 7.
728x90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실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 6일(월) 화성시 동탄역에서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를 통해 광역교통 추진현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➊수도권 30분대 출퇴근과 ➋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권 조성 및 ➌교통비 부담 완화를 국정과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3월말 GTX-A 수서∼동탄 구간 조기개통을 시작으로 본격 수도권 30분대 이동을 실현해 나가는 한편, GTX 연장·신설에 대한 추진계획도 올해 말까지 정리하여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울 8호선 별내 연장(’24년), 신안산선(’25년), 서울 7호선 옥정 연장(’26년) 등 3개 사업은 순차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며, 신분당선 광교∼호매실(’24년), 서울 7호선 포천 연장(’24년), 대장홍대선(’25년), 고양은평선(’25년), 서울 9호선 강동·하남·남양주 연장(’25년), 서울 3호선 하남 연장(’26년) 등 6개 광역철도 사업도 착공한다.

 

이와 함께, 위례과천선, 제2경인선 및 신구로선, 신안산선 서울역 연장 등 신규사업도 민자 방식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도 대구에서 지방의 첫 광역철도가 개통되는 등 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권 실현을 위한 주요 광역철도망 구축도 적극 추진한다.

 

 

촘촘하게 구축된 광역교통망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인 ‘K-패스'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K-패스'는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금의 일정비율(20~53%) 을 적립·환급(최대 60회/月)해주는 제도이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