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6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박미애 기자 twindaol2@hanmail.net

 

기간 : 7월 15일(목) - 18일(일)까지
장소 : 부안 격포항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
참여국 : 미국, 영국, 러시아, 캐나다 등 국내외 10개국 300명 참가
개막식 : 16일(금) 오후 6시

 

 

2021 제6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부안 격포항 새만금 일원에서 지난 7월 15일(목) 개최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으로 미리 입국한 미국, 영국, 러시아, 캐나다 등 국내외 총 10개국 3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참가 등록과 요트 장비 계측 및 안전검사를 실시하였고, 참가선수 및 운영요원들에 대한 안전교육 역시 진행되었다.

 

 

16일 격포항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6시에 코로나 PCR검사를 통과한 임원, 선수 등 소수의 인원만 참가하는 개막식이 있을 예정이며, 참가한 선수들은 17일부터 시작될 경기에 앞서 요트를 점검하고 격포항 앞바다 경기수역에서 종목별로 경기를 준비했다.

 

 

특히 일반관람객을 위해 요트마리나 입구에서 스마트형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온도 체크, QR코드 등록, 분사용 방역게이트를 설치 운영하여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17일부터 진행되는 경기관람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해 격포항 남방파제에 몽골 텐트 10개를 설치하여 편안하게 요트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한다.

본 대회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