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람 기자 choikaram88@naver.com
꿈을 쫓는 이들의 꿈의 대회
문화교류와 뷰티산업의 유통경로와 메카를 만드는 데 선두적 역할
2021 패러곤퀸즈 인터내셔날 퀸앤킹 한국대회가 10월 28일 오후 4시 KBS 아레나 홀에서 개최되었다.
이치저널과 ㈜노리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1.st 아이스트와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참가자 및 행사 관계자만 참가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김상태 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가수 듀오아임과 함께 한복과 콘서트가 콜라보된 한복패션콘서트 쇼로 진행되었으며, 배병철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박선정한복과 팜스프링 골프웨어, 황선정드레스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패션쇼는 그 어느 대회보다 참가자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국내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는 남성·여성을 위한 소셜 인플루언스 시스템인 이번 대회는 피메일 카테고리(Female Category : 미스· 미즈· 미즈클래식· 시니어)와 메일 카테고리(Male CAtegory : 클래식, 시니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본상 여성 부문(Female) 시상자로 미스 위너에 윤솔지, 미즈 위너에 최현아, 미즈 클래식 위너에 김민채, 세미 위너에 김영진, 미즈 시니어 위너에 박지연, 세미 위너에 김애리, 그리고 최종 퀸 오브 더 퀸즈에는 정미경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male) 부문에는 미스터 클래식 위너에 전준영, 미스터 시니어 위너에 여환수, 미스터 King of the Japan에 나승도 참가자가 수상하였다.
이외에 포토제닉상 김애리, 우리 옷 전통의상상 나승도, 베스트드레스상 정미경이 수상하였으며, 특별상에 하병조(시각장애인), 아이스트(I,st) 코스메틱상은 정미경이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퀸앤퀸 수상을 한 정미경 씨는 본인의 갑상선암 투병뿐만 아니라 남편의 위암까지 극복해 건강을 회복한 후 모델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였고, 클래식의 위너 김민채 씨는 몇 년 전 지인에게 신장이식을 해주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플루언서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시각장애우 허병조 씨가 런어웨이를 하고 특별상 수상을 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편, 이번 패러곤 인터내셔널 퀸앤킹 대회는 오브 저팬, 오브 차이나, 오브 인도네시아 위너가 함께하며 한국과 문화교류를 하고 뷰티산업의 유통경로와 메카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고 한다.
끝으로 이 행사를 주최·주관한 노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앞으로 패러곤퀸즈인터내셔널이 온 세계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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