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각지역 4분 거리 뛰어난 접근성, 시간당 6천 원의 저렴한 대관료, 각종 장비 무료 대여
서울시는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용산구 백범로 99길 40)의 공간개선을 통해 시민 이용공간을 확대하여 공간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용도가 낮았던 사무공간을 줄이고, 저렴한 대관료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사랑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23년 2월 조성되어,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간대관,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활동가 역량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민간 시설 대비 저렴한 대관료, 각종 회의 장비 무료 대여 등의 장점으로 작년 한 해만 약 2만 7천여 명이 이용했다. 아울러, 시는 공간개선과 다양한 공익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중심의 공익활동 거점공간’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시 도보로 약 4분 거리(16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심지인 용산역, 서울역과도 가까워 각종 회의‧행사‧교육 등 공간이나 공익활동을 위한 모임 공간이 필요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이용 시 4․6호선 ‘삼각지역’ 8번 출구, 버스 이용 시 100, 150, 500, 605, 742번 등 약 16개 노선이 운행 중인 ‘삼각지역’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또한, 센터의 대관료는 10인 회의실 기준 시간당 약 6천 원으로 인근 공간대여 시설의 15% 수준이다. 이동식 마이크, 스피커, 빔프로젝터 등 회의‧음향 장비도 무료로 제공하여 대관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민들은 회의 규모와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대관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공간개선 후 현재 ▲다목적홀(1실, 100인) ▲회의실(6실, 8~16인) ▲미디어실(1실, 영상회의 등) 등 4종류 총 8개의 대관공간을 운영 중이다.
대관예약은 공간이 필요한 누구나 센터 공식 누리집(https:// www.seoulpa.kr)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 대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 후, 센터로부터 대관 확인서를 회신받은 2일 이내에 대관료를 입금하면 대관이 확정된다.
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10:00~21:00, 토요일 10:00~17:00까지 이며,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아울러,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열린공간은 ▲협력공간 ▲열린회의실 ▲사각회의실 ▲교육장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열린공간’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 교육장‧행사‧공익활동 정보공유 등 목적에 따라 가변적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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