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애 기자 twindaol2@hanmail.net
주최 : 한국이벤트협회,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주관 : 한국이벤트학회,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이벤트산업 발전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간의 교류 증진 위해 마련되어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은 2022년 1월 5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이벤트산업발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이벤트협회,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이벤트학회,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벤트산업 발전법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간의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이벤트학회 상임부회장이자 오산대 교수인 이완복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사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격려사, 2부에서는 이벤트산업발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한석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는 이벤트 산업과 이벤트 산업인들이 법적으로 인정받고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일원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자리이며, 또한 명실상부한 문화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산업의 발전을 성취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라며, "오늘 이 자리가 법적, 제도적 환경을 갖추고 긍지와 자긍심으로 재무장하여 한국이벤트산업이 K-콘텐츠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대 이병철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사)한국이벤트협회 중앙회장이자 호서대 정철상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한석,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고문 김정진,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편집위원장이자 경기대 교수인 이병철, 한국이벤트산업연구원장 조정환, 한국이벤트협회 부회장 최시군, 한국 축제컨텐츠협회 회장 차정현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이번 토론회에 참여해 토론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도종환 국회의원은 "법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이벤트업계가 별도 산업으로 인정받지 못해 각종 손실보상과 피해대책 순위에서 밀려나는 일이 번번히 일어나지 않도록 이벤트산업발전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한다. 이로 인해 이벤트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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