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5년까지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상급종합병원 47개소 연계
2025년부터 모든 상급종합병원에서 본인의 진료기록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상급종합병원 21개소가 '건강정보 고속도로' 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신규 참여함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47개소 전체가 보유한 의료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한 환자의 진료기록을 환자 본인이 표준화된 형식으로 열람할 수 있게 해주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이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10개소를 포함한 860개 의료기관이 이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9월에는 상급종합병원 16개소를 포함해 총 1,004개 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 2025년 하반기에는 상급종합병원 47개소를 포함한 1,263개소로 연계 기관이 늘어날 예정이다.

이번 확산으로 국민들은 자신의 진료기록을 더 쉽게 확인하고, 다른 병원에서 과거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참조해 맞춤형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개인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28x90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완료, 전방 지역 수색·정찰 나선다 (0) | 2024.08.12 |
---|---|
광복절 맞아 전국 곳곳 무궁화 축제 개최 (0) | 2024.08.12 |
2026년부터 모든 가공식품 영양표시 의무화 (0) | 2024.08.12 |
이달의 등대 –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운하방파제등대 (0) | 2024.08.09 |
암을 예방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무료 무료 접종 (0) | 2024.08.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