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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모든 상급종합병원 진료기록 확인 가능

by 이치저널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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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상급종합병원 47개소 연계

2025년부터 모든 상급종합병원에서 본인의 진료기록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상급종합병원 21개소가 '건강정보 고속도로' 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신규 참여함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47개소 전체가 보유한 의료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의건강기록앱 의료정보 제공 화면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한 환자의 진료기록을 환자 본인이 표준화된 형식으로 열람할 수 있게 해주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이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10개소를 포함한 860개 의료기관이 이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9월에는 상급종합병원 16개소를 포함해 총 1,004개 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 2025년 하반기에는 상급종합병원 47개소를 포함한 1,263개소로 연계 기관이 늘어날 예정이다.

 

‘나의건강기록’ 앱 내려받기 QR코드

 

이번 확산으로 국민들은 자신의 진료기록을 더 쉽게 확인하고, 다른 병원에서 과거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참조해 맞춤형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개인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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