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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 할인! 5월 한 달간 동행축제 대축제

by 이치저널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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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상공인 제품을 한눈에 만나고, 최대 3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 ‘5월 동행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을 집중 조명하고 소비를 촉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행축제에는 네이버쇼핑, 지마켓, 오아시스 등 40개 온라인 쇼핑몰과 현대홈쇼핑, NS홈쇼핑 등 8개 홈쇼핑 채널을 포함해, 총 130여 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이 참여한다. 2만 4000여 개 소상공인 제품이 타임딜, 기획전, 할인쿠폰, 포인트 적립 등을 통해 대거 소비자 앞에 선보인다.

특히 ‘동행제품 300’으로 선정된 소상공인 국가대표 상품들은 특별 기획전을 통해 집중 소개되며,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10곳에서는 실시간 방송을 통한 20% 할인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5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세종시 중앙공원, 춘천 호반광장, 인천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나주 빛가람호수공원 등 네 곳에서 동시다발적 개막 행사가 펼쳐진다. 이후 전주 웨리단길, 청주 성안길 등 전국 18곳에서는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지역 특판전이 순차적으로 열려 전국이 ‘행복 쇼핑’의 장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공항과 백화점에서도 특별 판매전이 준비됐다. 인천국제공항 판판면세점, 행복한백화점 등 6개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에서는 약 1000개 제품을 30~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전국 중소 슈퍼마켓 200곳에서도 식료품·생필품 30개 품목을 최대 15%까지 할인 판매한다.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결제금액의 10%를 추가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열린다. 환급금액은 1주일 최대 2만 원까지 지급되며, 추경예산 편성 즉시 시작된다. 이와 함께 온누리굿데이 등 온라인 쇼핑몰 10곳에서는 전통시장 제품 기획전과 함께 무료배송 및 할인쿠폰 이벤트도 진행된다.

민간 기업과의 협업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BC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등 7개 카드사는 전통시장과 백년가게 등에서 3만 원 이상 결제 시 10%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쿠팡과 카카오는 입점 소상공인 제품을 대상으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은 ‘팔도진미관’ 상품 할인과 포장주문 고객에게 4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 동행축제 홍보모델로 가수 션이 소상공인 대표 4명과 함께 참여해 '함께 사는 사회'의 가치를 전파한다. 션은 홍보모델 활동료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해 선한 영향력의 모범을 보였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5월 동행축제가 우리 소상공인들의 뛰어난 제품이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행복 쇼핑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동행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k-shoppingfesta.org)과 카카오톡 채널 '동행축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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