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지역에서 다시 총성이 울렸다. 양국 군대 간 무력 충돌이 재발하면서 외교부가 한국시간 12월 10일 17시를 기해 해당 접경 지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 ‘철수권고’로 상향했다. 지난 7월부터 유지돼 온 특별여행주의보는 그대로 적용되며, 외교부는 국경으로부터 50km 이내 지역을 모두 높은 위험 수준으로 재분류했다.


태국에서는 파타니·나라티왓·얄라 등 남부 불안정 지역뿐 아니라 태국–캄보디아 국경 50km 이내가 새롭게 철수권고 대상이 됐다. 캄보디아 역시 시하누크빌 주와 국경 50km 이내 지역이 같은 단계로 지정되며 여행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 기존에 여행금지·여행자제·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이번 조정 후에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준비 중인 국민에게 방문 취소 또는 연기를 강하게 권고하고 있으며, 이미 체류 중인 사람은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충돌이 반복되는 만큼 현지 상황이 언제든 악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정부는 재외국민 보호를 국정과제로 강조해온 만큼 태국과 캄보디아 정세를 면밀히 관찰하며 여행경보의 추가 조정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국경 지역의 긴장 고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외교부는 국민에게 현지 정보 확인과 신속한 대처를 거듭 당부했다.


728x90
반응형
LIST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AI 가짜 전문가 광고 엄벌… 과징금·징벌적 손배 대폭 강화 (0) | 2025.12.11 |
|---|---|
| 탄소중립 전환, 어디서 어떻게 지원받나… 16일 설명회에서 공개 (0) | 2025.12.11 |
| 역대 최고 보상금, 부패행위 신고자 18억2천만 원 지급 (1) | 2025.12.10 |
| 개관 80주년의 피날레, 100만 번째 '과학관의 별'이 내가 될 수도! (0) | 2025.12.10 |
| 한국 여권 코드, 12월 16일부터 ‘PP’로 전면 변경 (0) | 2025.1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