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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축구협회 시상식 개최, 손흥민·지소연, ‘올해의 선수상' 수상

by 이치저널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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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람 기자 choikaram88@naver.com

 

 

올해의 남녀 영플레이상은 양현준(강원FC)과 천가람( 울산과학대)
손흥민, 지소연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역대 최다 수상자로 기록

 

 

12월 23일(금) 오후 5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2 대한축구협회(KFA)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올해의 선수(남녀)를 비롯해 올해의 영플레이어(남녀), 올해의 지도자(남자부·여자부), 올해의 심판을 시상한다. 이밖에 올해의 클럽, 올해의 골 등을 뽑으며, 손흥민(30·토트넘)과 지소연(31·수원FC)이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역대 최다 수상자로 기록되었으며, 두 선수 모두 올해로 7회째 수상이다.

 

손흥민(30·토트넘)

 

손흥민은 2021/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데 이어 자신의 100번째 A매치였던 칠레와의 친선경기에서 터뜨린 프리킥 골을 비롯해 올 한해 프리킥으로만 3골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또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끈 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전 경기 풀타임 뛰며, 12년 만에 16강행을 이끌었다.

 

지소연(31·수원FC)

 

지소연은 올초 인도에서 열린 여자 아시안컵에서 ‘월드 클래스’다운 활약을 펼치며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으며, 소속팀 첼시의 잉글랜드 여자리그와 FA컵 우승을 이끈 뒤, WK리그로 복귀해서도 여전한 기량을 자랑했다.

 

양현준(강원FC)
 
천가람( 울산과학대)

 

올해의 남녀 영플레이상은 양현준(강원FC)과 천가람( 울산과학대)에게 돌아갔다. 양현준은 K리그 영플레이어상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천가람은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여자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다.

또 올해의 지도자상은 한국을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과 WK리그 10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김은숙 인천현대제철 감독이 받았다.

 

양평군수 전진선 군수
 
한국대학축구연맹 홍보이사 김광진 감독

 

감사패는 양평 전진선 군수, 한국대학축구연맹 홍보이사 김광진 감독은 공로패를 받았으며, 우수 지도자, 심판 등에게도 상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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