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마마와 미아뜨가 함께하는 나눔의 출정식

이혜숙 기자 

 

 

"나눔의 의미는 일방적인 Help가 아니라 서로 주고 받는 Each의 의미이다" 라는 것을  보여준 행사

 

지난 15일 메디컬뷰티 브랜드 루시마마, 주식회사 이하리(대표 이하리)와 미아뜨 성형외과 · 피부과(원장 김상래), 이치저널이 함께하는 나눔의 출정식이 미아뜨 성형외과 · 피부과에서 열렸다.

 

미아뜨 성형외과 · 피부과 김상래 원장

 

미아뜨의 김상래 대표원장은 2007년부터 성남에서 진료를 시작해오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병원내 갤러리를 무료로 운영해왔고 재능있는 장애우작가들의 그림을 소개해오고 있다. 

 

메디컬뷰티 브랜드 루시마마 이하리 대표

 

루시마마의 이하리 대표는 피부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도 함께 어루만져주는 기업 이념에 맞게 김상래 원장과 뜻을 함께해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

이 아름다운 동행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첫단추를 채워주는 역할을 김재욱 대표(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대외협력관)가 시작함으로 더욱 힘이 실릴 수 있게 되었다.

 

 

 

이 첫걸음을 시작으로 향후 재능있는 장애우작가들의 작품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과 동시에 그 분들의 삶에도 작은 힘이 되어 줄 수 있게 되었다.

 

축하공연을 하고 있는 양서연 화가와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양서연 화가의 아버지. 양서연 화가는 장애를 딛고 현재 명지대에서 플롯을 전공하고 있다

 

"나눌 수 없는 만큼 가난한 이도 없고 받지 않아도 될 만큼 부자도 없는 것이 우리들의 세상입니다" 라는 멘트로 시작한 행사는 "나눔의 의미는 일방적인 Help가 아니라 서로 주고 받는 Each의 의미이다" 라는 것을  보여준 행사였고, Together 그 말의 진정한 실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