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푸른 뱀의 해, 1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구렁이’ 선정
환경부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1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구렁이를 선정했다. 구렁이는 한국에서 서식하는 가장 큰 파충류로, 몸길이는 1∼2m에 이르는 대형종이다. 하지만 잘못된 보신 문화와 서식처 파괴로 인해 멸종위기에 몰렸다.구렁이는 주로 산림, 하천, 민가 주변 등 다양한 환경에 서식하며, 설치류, 조류, 양서류 등을 먹는다.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11월부터 동면에 들어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5∼6월 짝짓기를 통해 여름철 약 8∼22개의 알을 낳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생태적 특성은 자연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만, 서식지 훼손과 밀렵, 찻길 사고 등 인위적 요인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2005년 구렁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으로 지정되었으나, 이후..
2025.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