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국가등록문화유산 #근대기유물 #부산범어사 #괘불도 #괘불함 #1905년유물 #목제되 #근대도량형 #도량형법 #불교문화유산 #근대기불화 #금호약효 #수화승 #대한광무9년 #범어사야외법회 #국가표준도량형 #7합5작 #범어사성보박물관 #범어사대웅전 #불화연구1 근대기 도량형 '되'와 부산 범어사의 괘불도,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국가유산청이 1905년 제작된 근대기 유물 두 점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 등록 예고 대상은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과 ‘부산 범어사 괘불도 및 괘불함’이다. 두 유물은 근대기의 생활사와 예술적, 제도적 변화 과정을 생생히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먼저 ‘가로긴 목제 되’는 당시 도량형 운영 체계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다. 1902년 평식원에서 제정된 도량형 규칙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1905년 농상공부 평식과의 도량형법에 따라 제작된 칠합오작(七合五勺, 약 1,350㎤)의 부피 기준 도량형기로, 당시 농업과 상업에서 표준화된 기준으로 활용되었다.이 목제 되의 표면에는 공인기관의 검정을 증명하는 ‘평(平)’자가 화인(火印)으로 찍혀.. 2024. 12. 30.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