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28억 원 방만한 자문료 지급, 감독 선임, 절차적 규정 위반 드러나!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협회의 운영에서 다수의 위법과 부당 사항을 적발했다. 11월 5일 발표된 이 결과에 따르면, 문체부는 총 27건의 위반 사항을 발견하고, 축구협회에 대해 시정 요구와 함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는 축구 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문체부는 협회의 책임 있는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이번 감사는 지난 7월 말부터 진행되었으며, 클린스만 감독과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비리 축구인 사면 철회, 축구종합센터 건립 자금 차입 및 보조금 사용, 지도자 자격 관리 등 다양한 사안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클린스만 감독의 선임 과정에서 절차적 규정 위반이 드러났고,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도 불투명한 절차가 확인됐다. 감사 결과에 따..
202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