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보수와진보 #염홍철의아침단상 #이치저널 #좌파우파 #양극화 #민주주의 #다양성 #비판수용1 보수와 진보 우리나라에서 얘기하는 좌파-우파나 보수-진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과는 좀 다릅니다. 그것은 6·25 전쟁을 거치면서 이념적 흑백논리가 고착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좌파 또는 진보는 공산주의 신봉자, 우파 또는 보수는 자유민주주의 신봉자라는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고, 우파 또는 보수 측에서는 여전히 좌파=친북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좌파 또는 진보 측에서는 우파는 독재 또는 미국적 자본주의의 전파자들로서 ‘인권’과 ‘양극화’에 책임을 져야 할 장본인이라고 낙인을 찍고 있는 것이지요. 물론 국제적으로도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가 분명 존재하고 양자의 정책적 지향도 다르지만, 보수·진보, 좌파·우파라는 ‘기계적 구분’은 하고 있지 않지요. 오히려 국제적으로는 양 진영의 정책이 서로 수렴되고 있으므로.. 2024. 1. 9.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