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소통 #소음 #송란교이행복사냥 #이치저널 #공사장소음 #공감 #소통의기본 #좋은대화 #공감대화 #소통의달인 #할말하않1 내가 하는 말은 소통일까? 소음일까? 왼쪽 등 뒤 어깨 쭉지 밑이 가려우면 내 손이 잘 닿지 않아서 다른 사람 손을 빌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 ‘조금만 더 오른쪽으로 아니 위쪽으로 더 더 더’ 이런 식으로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속이 터진다. 내 육신의 가려운 부분을 콕 찍어서 긁어주지 못한다고 신경질을 부린다. 내 살이 아니고 내 몸이 아닌데 다른 사람이 내 몸의 속사정을 어찌 속속들이 알 것인가? 그렇게 잘 안다면 그 육신은 누구의 육신이란 말인가?열심히 설명했는데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면 짜증이 나는가? 이런 상황이 되었다면 목석(木石)에게 독백을 한 것인가 소통을 한 것인가?적들이 몰려오니 도망가라 하는데 앞으로 나가 싸우려 덤비려 하고, 아무도 없다고 앞으로 나아가라 하는데 뒤돌아서서 도망가려 한다. 떠나가.. 2024. 5. 23.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