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주서학동예술마을 #이성일의전라도를걷다 #교동미술관 #한지파는가게 #한약방 #성심여중 #성심여고 #피천득선생 #전동성당 #이치저널 #서학동사진미술관 #서학예술마을도서관 #전주왱이콩1 낭만과 추억의 전주 서학동 예술마을 전주 경기전에서 서학동 예술마을 까지는 보통 20분 정도면 걸을 수 있지만 경관과 옛 건물을 감상하면 최소한 2시간은 잡아야 한다. 먼저 ‘1938mansion’이다. 1938년 일본인에 의해 건립됐고 15가구가 들어섰던 전주 최초의 원룸 아파트다. 해방 직후엔 김구 선생의 한국독립당(한독당) 전북 도당 사무실로 사용되기도 했다. 바로 앞엔 1927년 지어진 일본풍 가옥이 있다. 조금 더 걸으면 1950년대부터 1980년대 까지 내의류를 제조 생산했던 공장을 개조한 교동미술관이 있다. 한지(韓紙)가 발달한 고장이라 한지 파는 가게며 족히 몇 십 년은 된 한약방들이 몇 개 있다. 재밌는 것은 당시 한약방은 아픈 몸만 고치는 약만 파는 게 아니고 아픈 마음도 고치는 사주나 궁합도 보고 이름도 지어주는 일종의.. 2024. 4. 22.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