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푸른솔고장을다녀와서 #이영하의소통이야기 #이치저널1 '푸른 솔' 고장을 다녀와서 이영하 청송(靑松), 너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오늘도 푸른 소나무와 맑은 물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온 나라 친구들을 정답게 부르고 있구나. 태백산맥의 기운찬 산줄기가 아늑하게 너를 품었구나. 동서남북 첩첩 산중에서 오직 작은하늘만 쳐다보이는 심산유곡에서 노송에 깃들어 있는 군계일학이 바로 네가 아니고 누구더냐!!! 태백산맥의 남단에 위치한 주왕산- 연화봉,시루봉, 향로봉, 옥녀봉 등과 함께 용추,절구, 용연폭포등이 기암괴석으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고 친근감이 감도는 너의 자랑거리가 아니더냐? 삼백년 동안 한번도 마르지 않았다는 주산저수지- 조선시대 완공한 농업용 저수지로 왕버들나무 20여그루가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탓에 작가들의 촬영명소가 되었으니 오늘날 그 어느 누가 너의 아름다운 자태를 평가.. 2023. 5. 17.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