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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섭건축가3

기차역에 내려 바로 스키를 탈 수 있다면 - 알프스 스키장과 미시령 최문섭 0112411199@naver.com 설악산 뒤쪽을 세계 최고 관광지로 만들 기회가 왔다 30년 전 일이다. 타본적도 없는 스키를 300만 원 들여 풀세트로 샀다. 알프스 스키장이다. 나는 젊은 날 성공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탈 수도 없는 스키를 타고 초보자 코스를 수십 번 오르내렸다. 다리만 부러지지 않았지, 몸은 병신이 됐다. 그리고 그날 이후, 난 스키를 다시 타지 않았다. 스키장에서 보낸 내 시간은 나의 인생에서 모두 허사였다. 스키 장비값과 먹고 논 비용은 집 한 채를 날렸다. 그때 그 돈으로 아파트를 살껄...... 아깝다! 스키장 주인은 알프스에서 스키를 배워 왔다고 서울 바닥에 소문이 자자 했다. 온 가족이 스키 선수라고 소문이 났다. 올해 겨울도 눈이 온다. 30년 만에 .. 2021. 12. 16.
기적의 동탄 최문섭 0112411199@naver.com 도시가 경부 축 동쪽으로 쭉쭉 늘어간다. 고속도로 양면이 빌딩 숲으로 변해간다. 동탄 신도시는 현재 공사 중인 곳이다. 동탄은 호수공원을 끼고 발전하는 방향, 골프장 뷰를 따르는 방향 두 가지다. 기본적으로 기존개발은 골프장 두 개를 보존하는 조건으로 개발됐다. 초기에는 골프장 주변 아파트가 폭등했다. 그러나 지금은 뷰보다 인프라가 더 크게 움직인다. 경부 축 용수 도로와 죽전, 분당 전용 도로가 경쟁이다. 문제는 발전도 1 동탄과 경쟁이다. 지금 와서는 서동탄 메타폴리스만 기억난다. 기반시설은 경부 고속도로가 휴전선이다. 큰도시를 만들었지만, 고속도로를 덮을 수는 없다. 다리를 한강처럼 수없이 덮을 수도 없다. 서판교 동판교 싸움 같다. 현재는 동판교가 앞서.. 2021. 12. 8.
자산가치가 커지는 브릿지 건물들, 판교 최문섭 0112411199@naver.com 건축물에 브릿지가 건축되면 유명세와 재산 가치를 높여준다. 첨단 공법 첨단 공법이다. 브릿지를 넘어가면 신도시의 심장이 나오는 판교는 신도시의 마지막 노른자라 할 수 있다. 브릿지 상권은 영국에서 출발하여 전 세계로 퍼졌으며, 예술을 접목하여 첨단 빌딩으로 만든다. 현대는 작품성이 뛰어나야 상권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최첨단 빌딩 사이를 브릿지로 연결해서 가치를 몇 배로 늘린다. 빌딩과 아파트 모든 건축물에 브릿지가 건축되면 유명세와 재산 가치를 높여준다. 동부이촌아파트 삼성 브릿지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주거분야 일등 작품이다. 의왕시 대형 병원도 본관과 신관을 브릿지로 개발 후 흑자로 돌아섰다. 개발 조건이 어렵지만, 지금 지자체는 인구만 늘릴 수 있다면 합법..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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